소원 성취! 책 여섯 권 구입...
알라딘에서 이벤트를 하기에 내친김에 다섯 권을 구입하고 이벤트 도서 한 권을 추가로 구입하였다.
『The Elements of Style』by 윌리엄 스트런크 주니어, E.B. 화이트
이전에 5가지 소원을 썼을 때 포함했던 책이다. 드디어 소원 중의 하나를 이루게 되었다. 『기병대』만 읽으면... 이왕 영작 공부를 하는 거 원서를 읽는 게 도움이 더 많이 될 듯하여 번역된 책 대신 원서를 선택하였다.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법』by 야하타 히로시
같은 제목의 후쿠다 다케시의 책과 비교해서 골랐다. 이 두 책은 서평이 없어서 차례를 읽고 선택해야 했다. 후쿠다 다케시의 책은 입문서 이상은 안 되는 것 같고, 야하타 히로시의 책은 실질적인 노하우가 쓰여 있는 것 같다. 물론, 직접 읽어봐야 정확한 평가가 되겠지만...
『죽음의 수용소에서』by 빅터 E. 프랭클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관심을 뒀던 것 같다. 표현이 모호한 것은 어느 날 보니 이 책이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있었기 때문이다.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by 사이토 다카시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대신 골랐다.
『디지로그』by 이어령
『이어령의 미래가 보이는 마당』을 읽고 이어령님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게다가 많은 블로거들이 찬사를 하기에 안 읽고 지나갈 수가 없었다. 나중에 『이어령의 미래가 보이는 마당』에 대해서도 글을 쓸 생각이다.
『메모의 기술 -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by 사카토 켄지
이 책이 이벤트로 덤으로 주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면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저런 상태다. 정말 도움이 되는지는 읽어보면 알겠지.
이렇게 정리해보니 일본인이 쓴 책이 무려 세 권이나 된다. 문화에 차별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기에 큰 문제는 안 되지만, 왜 추천받은 책들이 거의 외국 서적인지 궁금하다. 아무튼 저렇게 다섯 권 + 덤 한 권의 가격은 42,750원이다. 지난주에 이영도님의 『피를 마시는 새』 전권을 구입하느라 108,000원을 써서 돈이... 그나마 왓북에서 도서쿠폰을 보내준다니 또 한 권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진중권님의 『레퀴엠』은 품절이어서 구입하지 못했다. 정말 읽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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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교수(?)님의 강의를 저번주인가 들었었는데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굉장히 재미있게 잘하시더라구요... 파워포인트도 안띄워놓고 2시간동안 쉬지 않고 이야기하시는데... 감동했습니다.
다음 책 주문할 때 디지로그도 같이 주문해서 한번 보고 싶더라구요...
블루문님과의 인터뷰에서 이어령님의 답변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현상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본질을 보시더군요. 정말 책이 도착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